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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소마(Midsommar, 20 좋은정보
    카테고리 없음 2020. 2. 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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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 소마(Midsommar), 20하나 9감독:아리에스 티 출연:플로렌스 퓨, 잭 레이의 집에서 별표:★ ★ ★ ☆ 장르:드라마, 공포,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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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을 앓던 동생으로 인해 대가족을 모두 잃은 대니는 남성 친국 크리스티안에게 전적으로 자신을 의지할 것이다. 크리스티앙의 친국은 그에게 대니와 헤어지라고 지시하지만 후회하는 걱정 때문에 크리스티안은 대니와 헤어지지도 못하고 그녀에게 헌신하지도 않는다. 스웨덴의 작은 커뮤니티 홀가 출신인 펠레는 조쉬의 논문을 지원하기 위해 크리스티앙, 마크, 조쉬를 홀가의 전통축제 미드소마에 초청한다. (*미드 소마는 하지 절기의 축제로 9년을 주기로 9개 동안 진행되는 백야 축제였다)크리스티안은 대니에 스웨덴에 가겠다는 내용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고, 앞을 갑자기 알게 된 대니는 유감이다. 크리스티안은 대니에 "미드 소마에 다 같이 가"라고 제안하고, 그리고 5명은 스웨덴의 작은 마을로 나설 것. 홀이 마을은 친절한 분위기와 발랄한 분위기를 풍겼지만 미드소마가 시작되면 축제에 초대된 이방인들은 기괴함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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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소마는 집단의 광기와 공포를 매우 밝고 화려하게 보여준다. 북유럽 국가의 스웨덴 백야를 배경으로 어둡고 소란스러운 모습에서 오는 공포는 영화 초반 대니의 식육이 죽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정말 거의 나오지 않는다. 대개의 공포는 어두운 공간에 보이지 않는 사각에서 살인마와 유령 등이 튀 숨길 듯한 불안감에서 시작되면 미드 소마에서는 이렇게 밝고 밝은 곳에서 주위의 눈도 많은데, 어떤 1개인가. 하는 생각을 사이에 두고 갈라지듯 밝은 곳에서 참가령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불안감이 시작된다. 거기서 비롯된 불안감은 많은 사람들이 공범임을 깨닫게 하고 다수의 광기와 소수의 이성이 부딪치면서 서서히 숨통을 조인다.영화는 밝은 화면 속에 앞으로 전개될 한 가지를 관객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도록 암시한다. 건물 안의 독특한 벽화, 주위 분위기, 인물의 행동 등을 통해 이야기였다. 그래서 영화는 예상 가능한 전개에서 놀라운 공포를 주지 않는 대신 리얼한 잔인함을 추가해 관객의 불안감을 높인다. 미드 소마의 축제가 개막하기 전에 펠레는 "허 루카가 인간의 생애를 절기로 표현하고 18년 간격으로 구분하는 데 72살이 되면 죽는다.라고 직접 심문들에게 알려준다. 그래서 축제가 시작된 하나날 언의를 보고도 나이가 많아 보이는 두 노인이 등장합니다. 사람과 다른 옷을 입은 그들은 수행인들과 함께 절벽 위에 올라가는데, 절벽을 향한 이들을 보면 단번에'72세가 된 노인 두 사람이 정 이야기에 안타깝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 생각을 집으로 화면으로 옮기듯 첫 번째 노인이 투신하는데, 지금까지 다른 영화 등에서 본 투신 장면은 그저 바닥에 떨어져 죽었다는 소음을 알리는 핏덩어리였다면 미드소마에서는 떨어진 노인의 안면이 흩어지는 장면까지 적정에 보여줘 관객에겐 끔찍한 경험을 안겨줍니다. 마치 B급 영화를 보는 듯싶을 정도로 적 행정부의 여러 장면에서 표정과 몸은 서서히 굳어져가고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공포를 느껴야 합니다." 또한 밝은 백야 아래 거의 매일 약에 취해 있는 대니 하나행의 시선을 통해 더욱 해괴한 경험이 가능해진다. 무기력하게 취한 듯한 장면은 분별을 잃게 하고 이성을 짓누른다. 홀거 사람들은 이를 이용하기 위해 대니 하나행에게 끊임없이 약을 제공하고 대니 하나행은 거부하려 하지만 한 사람이 권하는 것이 아니라 축제 집단이 권유하는 방식에서 단체가 주는 불가피한 압박감, 미소 뒤에 숨겨진 소음모, 그래서 그에 대한 의심 등이 급속히 확산돼 더욱 긴장되고 초조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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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적이고 잔혹한 영화 전반의 묘사를 후로 만들고 주인공 대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니는 매우 의존적인 여성으로 묘사된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동생과 대가족의 걱정으로 눈물을 흘릴 정도로 괴로워하지만 특히 어떤 행동을 취하기보다는 남자 친구인 크리스티안에게 전화를 걸어 호소하는 데 그친다. 그래도 의지만 가진 나를 크리스티안이 지긋지긋해 할까봐 걱정할 것 같아요. 버려지는 것에 대한 불안이 있다는 것이 수박과 같이 드러나는 바입니다. 하지만, 이 걱정에도 행동은 수반되지 않는다. 크리스티안은 친구에게 대니에 대한 하소연을 항상 그랬던 것처럼 말해 놓고 그녀를 사랑하는 것이 맞는지 혼란스럽지만 후회가 남는 것이 두려워 선의의 대니와 헤어질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헤어질 수 없을 뿐 대니를 짐으로 여기고 위험한 관계를 유지할 뿐이에요.부모를 살해하고 자살한 동생에 대한 상처(홀로 버림받은 것에 대한 불안과 공포)로 대니는 크리스티안에게 더욱 의지하여 크리스티안과 그의 친구 여행에 동참할 생각입니다. 그런 곳에선가 누군가에게 늘 의존하던 대니가 미드소마에 참여하면서 서서히 변해간다. 무심했던 크리스티앙의 모습에 계속 실망하고 우연히 만난 코니와 사이먼 커플을 보며 자신과 크리스티안의 모습을 돌아본다. 그리고 자신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펠레와 홀이 사람들에 의해 혼란을 느끼기도 하겠죠.영화 줄거리에 대니는 그녀가 스스로 놓지 못했던 크리스티안과의 관계를 먼저 정리하고 그에게서 완전히 독립할 거예요. 그리고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준 홀이 사람들을 새로운 대가족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의 하나원이 된다. 그녀가 호르가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부분이 인상적이지만 그녀가 어떤 고통에 시달리다 눈물을 흘릴 때 호르가 여자들은 그녀의 심정과 자신들의 심정을 동감하며 함께 울어준다. 대니의 행동을 따라하는 것을 넘어 감정을 완전히 이입할 거예요. 크리스티안은 상처로 괴로워했지만 그녀를 진심으로 위로해 주지 않았지만 홀거 여자들은 달랐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공감과 위안을 구할 때 진심으로 원하는 모습을 홀거 여성들은 그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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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소마라는 전혀 새로운 환경에 놓여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살지 못했던 주인공 대니는 변천하고 새로운 관계를 요구했다. 하지만 대니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새로운 환경에 이용돼 버려진다. 특히 크리스티안은 홀가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든다면, 심지어 룰을 어기지 않은 것조차 비극적인 결야기에 도달할 것이다. 그래서 이 영화를 중간 성장영화라고 보기엔 상당히 불편한 점이 많다. 그래도 어쨌든 주인공은 대니니까 새로운 방식의 성장영화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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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유전이라는 공포영화를 선보였던 알리 에스터 감독은 올해는 미드소마라는 영화를 내놓아 다시 공포영화의 거장이 되기 위해 기반을 다졌다. 유전은 보지 않았지만 예고편이나 영화소개 관련 유튜브 영상 등을 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영화임이 분명하다. 로 둥근 토마토 선도 100을 달성하고 신선한 공포 영화로 무장하여 우리에게 불편한 공포감을 주는 그의 영화는 매우 사실적이고 노골적인 불안감을 주고 준다. 미드소마라는 전통축제라는 포장지 속에는 잔인하고 폭력적인 인간의 면모가 담겨 있어, 분명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집단의 전통이라는 미명하에 어떤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홀이 사람들을 보고 무서웠습니다. 실제로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는 작은 부족이라는 생각에 영화가 더 불편했어요.알리에스터 감독의 공포영화는 확실히 신선하다. 파라노스토리 액티비티 시리즈가 아내의 목소리가 나왔을 때처럼 공포영화의 전형적인 틀을 비틀어 그만의 새로운 세계를 구축하고 그 안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잘 담고 있다. 하지만 이 영화를 선의의 추천은 할 수 없을 것이다. 공포영화가 주는 짜릿함이나 냉랭함 등을 느끼기 어렵고 무섭고 기괴한 감정이 남기 때문이었다(그런 점은 어찌 보면 곡성과 비슷하다). 알리에스터 감독이 한국 영화들을 유달리 본 부분도 영향을 미쳤을 터였다. 실제로 알리 에스터 감독은 결국 지구를 지키라는 영향을 받았고 곡성을 최고의 공포영화로 골랐다고 합니다.) 그래도 유전은 보자. 앨리 에스터 감독이 알고 싶은 것은 어쩔 수 없는 호기심 때문이다.​


    * 미드소마 예고편 : https://youtu.be/fgsVw-gemRg


    *영화의 사진이나 자료 출처:https://www.imdb.com/title/tt8772262/?ref_=ttmi_tt


    #미드소마 #midsommar #알리에스터 #홀가집단광기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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